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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2일(금) 내동꿈키움터(다목적강당) 및 야외에서‘아름다운 가게’를 열었다. 오전 중에 열린 이 행사는 내동학부모님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는 본교 학부모회가 주최하며, 내동 가족들이 평소에 자원을 절약하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합리적인 소비 활동으로 경제 교육의 근간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여서 더욱 자긍심을 가지는 뜻깊은 장이었다. 지역 유관 기관에서도 물품 전시 테이블 등을 기꺼이 제공해주시고 관심을 가진 본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학용품· 도서·의류·신발·장난감·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판매하였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서 남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부모님의 사랑과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