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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멈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내동초등학교(교장 김현순)에서는 3월 7일(수)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내동면사무소, 내동치안센터)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바른 언어 사용, 악성댓글 달지 않기, 친구사랑 실천하기, 아동학대예방, 생명존중 등의 학교폭력 예방 실천을 주제로 전개되었다.
내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에도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구 고민 들어주기, 따돌림 없는 학급 만들기, 친구배려하기 등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캠페인 활동이 쑥스러웠지만 활동 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섰다는 보람을 느꼈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외된 친구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은 고운 말을 쓰는 것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두 잘 지켜서 폭력 없는 학교, 생명을 소중히 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위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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