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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초, 경남교육삼락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내동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4월 3일(화) 4,5학년 각 반 교실에서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갖추어야 할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으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퇴직교원들로 구성된 경남교육삼락회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있는 지역연계 인성교육으로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이다. 인성교육 전문 강사님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시민의식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력수업을 통한 인성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인성교육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수업을 마친 4학년 학생은 “할아버지 교장선생님께서 자상하게 인성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잘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전화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학기 초에 경남교육삼락회와 함께 하는 인성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