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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초, 안전 지킴이 투명우산 배부
-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안전우산 제작·배부 -
내동초등학교(학교장 김현순)는 5월 4일(금) 본교 학생들의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도교육청에서 배부한 가방안전덮개에 있는 문구와 같은 “시속 30Km” 안전문구가 들어가 있는 투명우산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이번 투명우산 제작은 우천 시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지거나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낮아져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야확보가 용이한 투명한 재질로 제작한 우산을 제작하여 우천 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투명우산을 받은 4학년 한 학생은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가방안전덮개와 잘 어울려 비오는 날 쓰고 다니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김현순 교장선생님은 “안전지킴이 투명우산 배부를 통해 비오는 날 자녀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