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물사랑교육농장 바른 식생활교육 체험학습 실시
진주 내동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사랑 교육농장에서 바른 식생활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은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 속에 비만과 충치의 원인이 되는 설탕과 색소가 얼마나 많이 숨어있는지 모듬별 실험을 통해, 음료수의 비밀을 알아보고 수박을 이용하여 건강한 음료를 만들어 먹어보면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학년은 파티플래너가 되어 파티란 무엇인지 토론 후 팀별로 나눠 역할을 수행하고 자연과 더불어 파티를 즐기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현장과 접목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였다.
아동기는 올바른 식행동이나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는 적합한 시기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렸을 때 바른 먹거리를 배워야 성인이 되어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바른 먹거리에 대한 기준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