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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7월 24일 본교에서 1~6학년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개인의 진로선택, 적응, 발달에 초점을 둔 진로교육은 각 개인이 자기 자신과 일의 세계를 인식 및 탐색하여 자기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선택하고, 선택할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취학 전부터 시작하여 평생 동안 학교, 가정, 사회에서 가르치고, 지도하고, 도와주는 교육활동이다. 이에 초등학교 시기에는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이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직접 탐색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사전에 다양한 직업체험 종류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을 위주로 1~3학년 6개 부스, 4~6학년 6개 부스로 운영되었다. 1~3학년 프로그램으로 과학자,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 패션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타일공예가, 4~6학년 프로그램으로 유튜브크리에이터, 제과제빵사, 목공 디자이너, 슈가크래프터, 특수분장사, 보석공예가의 파트로 나누어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000학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하여 더 즐거웠다.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신나는 목소리와 들떠있는 얼굴 표정에서 미래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선 느낌이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더 깊이 있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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